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한 개그맨 이혁재가 프로게이머 이윤열을 게임 천재로 소개하며 “일년에 3∼4장(3∼4억)버는 선수다”고 말하자 붐은 “PC방비로 3∼4억을 쓰신다면서요?”라고 받아친 것.
또한 이윤열이 “새벽 1시 경기연습이 끝난 이후 쉬지 않고 연습했다”며 로봇춤을 선보이자 붐은 “70년대에 유행했던 로봇춤을 2009년에 추고 계십니다”고 말했다.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게시판은 ‘e스포츠선수를 PC방 폐인 취급하는 것이냐’, ‘시청자들에게 재미는커녕 불쾌감만 준 발언이었다’는 질타의 글이 줄을 잇고 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