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랩 도넘은 홍보 이건 아니잖아요

  • 입력 2009년 2월 2일 00시 25분


“지금 여자들이 사라지고 있다!! 군포여대생 실종 사건과 유사한 스토리 라인 화제” 영화 ‘트랩’의 도를 넘은 홍보문구에 누리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영화 ‘트랩’은 무간도 시리즈로 유명한 홍콩 감독 유위강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여성들의 연쇄 실종 사건을 소재로 한 리처드 기어 주연의 스릴러물이다.

‘군포 여대생 실종 사건’을 홍보 문구로 삼은 영화 광고가 시작되자 누리꾼들은 소재가 아무리 ‘군포 여대생 실종 사건’과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경찰이 수사를 진행중인, 온 국민을 공포와 분노로 몰고 간 사건을 광고 홍보 문구로 쓴 것은 도를 넘은 상술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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