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日공연후 통증 심해져 결국 수술대

  • 입력 2009년 1월 8일 07시 40분


가수 겸 연기자 류시원이 최근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중이다.

소속사측은 “2일 수술을 받았다. 연말에 있었던 일본 콘서트 후 통증이 심해져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다”며 “수술은 잘됐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 등 앞으로의 일정에도 지장이 없다. 퇴원은 일주일 후나 상태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류시원의 디스크 수술 소식은 그의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에게 알려졌다.

류시원은 6일 미니홈피를 통해 “디스크(액)가 터진 상태에서 결국 콘서트를 진통제로 강행하고, 결국은 디스크가 흘러내렸다”며 “다리가 마비. 태어나 이렇게 아프긴 처음이다. 선택 없는 급수술”이라는 글을 남겼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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