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아내의 유혹’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 입력 2008년 12월 26일 10시 17분


최근 주부들의 저녁 일과까지 바꾸고 있는 SBS 저녁 일일극 ‘아내의 유혹’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 치우며 선전하고 있다.

26일 TNS 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5일에 방송한 ‘아내의 유혹’은 25.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불과 이틀 전인 23일에 기록한 22.8%의 최고 시청률에서 3.1% 포인트나 수직 상승한 수치다.

첫 시청률이 11.9%로 시작한 것에 비하면 두 달여 만에 2배 이상 높아진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25일 ‘아내의 유혹’은 주인공 장서희가 맡은 은재가 남편과 친구의 결혼식장에 몰래 찾아가 사진과 부케를 망가뜨리며 복수의 시작을 알리는 내용이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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