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바이러스’, ‘바람의 나라’ 치열한 접전

  • 입력 2008년 11월 7일 10시 15분


종영을 1주 앞두고 수목드라마 정상을 지키고 있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의 시청률이 조금 떨어지면서 KBS 2TV '바람의 화원‘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6일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는 1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보다 1%포인트 떨어진 시청률이다.

반면 ‘바람의 나라’는 시청률이 2%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16.7%를 기록했다.

최근 ‘베토벤 바이러스’의 독주가 계속됐지만 6일 두 드라마의 시청률 격차는 2% 내외로 좁혀졌다.

SBS '바람의 화원‘역시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같은 날 1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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