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10월 31일 00시 1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하지만 그녀는 딸 멜로디가 87년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되는 사건을 겪은 후 노래를 멈추고 스페인에서 칩거 생활을 하게 됐다. 당시 납치범들은 230억 원이라는 거액을 요구했지만 키메라 부부는 납치범들이 요구한 금액보다 더 많은 현상금을 내걸고 구출작전에 돌입했다고. 멜로디의 귀환은 유럽에 생중계될 정도였다고 큰 이슈였다고 한다.
이 사건을 소재로 멜깁슨 주연의 영화 ‘랜섬’이 제작된 것이라고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그런 일을 이겨내시고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이 아름다워요‘라며 이들 가족을 축복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