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유지태 등 세계식량위기 기금모금 캠페인 진행

  • 입력 2008년 10월 15일 11시 05분


배우 신애라, 유지태, 엄지원과 작곡가 주영훈이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의미 있는 캠페인을 벌인다.

국제어린이 양육기구 한국 컴패션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세계식량위기 기금모금 일환으로 16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개설되는 ‘해피빈’ 홈페이지를 통해 식량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굶주림 속에서 힘겨워하는 세계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신애라를 주축으로 이 운동에 동참한 연예인들은 방글라데시, 필리핀, 에티오피아 등에 흩어진 후원 아동 가정을 방문한 사연과 사진을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이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가난과 식량 위기를 전할 계획이다.

더불어 일반인의 참여도 유도한다. 홈페이지 접속자를 대상으로 굶주린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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