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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3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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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가해 3일 열린 아시아연기자네트워크에 참여한 아론 유는 “한국영화에 꼭 출연하고 싶다. 특히 김기덕 감독과 함께 일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아론 유는 “부산에서 만난 영화 관계자들과 한국영화에 출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묻기도 했다”고 전했다.
특히 “비의 ‘스피드레이서’를 잘 봤다. 비가 이 영화에 출연한 게 너무 좋았다. 저도 한국영화에 참여하고 싶다”고 덧 붙였다. 아론 유는 ‘디파티드’에서 주연급 배우로 활약해 주목받았고 ‘21’, ‘13일의 금요일 12’등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부산|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사진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