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10월 2일 07시 4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크라운제이를 둘러싼 오해와 편견은 많다. 나 역시 그동안 그런 시선으로 그를 바라본 사람 중에 한 명이었다. 만나보니 소문과 비슷한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스스로 “나는 남자이기 때문에 여자를 좋아한다” “표현하고 싶은데 한국말을 몰라서 못하겠다” 등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 크라운제이은 오히려 매력적이었다.
의외로 보수적이고, 둘도 없는 효자인 부분도 크라운제이의 또 다른 모습이었다. 파면 팔수록 솟아나는 샘물처럼 매력덩어리 크라운제이.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사진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관련기사]엄마 용돈이 가장 큰 지출, 모자는 ‘삐딱’ 마음은 ‘반듯’
[관련기사]크라운제이 “솔비·정아야 미안해, 열애설이 기가 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