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원짜리 미끄럼틀 보셨나요?

  • 입력 2008년 9월 3일 00시 46분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수영장이나 인공 파도풀을 만들어놓은 곳에 ‘빙산 미끄럼틀’이 있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한 쪽은 암벽타기처럼 올라갈 수 있고, 올라가면 반대쪽으로 미끄러져 내려올 수 있다. 5m 높이에서 스릴도 느낄 수 있고 PVC 재질로 되어 있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놀이기구의 가격은 무려 600만원. 이것도 2년 전 가격이다. 2006년 해외의 여러 블로그에 올라오면서 소개됐으나 뒤늦게 국내에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국내에서 아직도 못 본 것이라면 성공한 제품은 아닌 것 같다”고 웃으면서도 “가격을 상관하지 않는다면 하나 가지고 싶다”고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김동석 웹케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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