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 문지은 엉덩이에 빠지다

  • 입력 2008년 8월 13일 13시 05분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유도에서 은메달을 딴 왕기춘 선수가 자신의 미니 홈피에 가수 문지은의 엉덩이 사진을 올려 연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왕기춘의 미니 홈피는 문지은의 ‘여우가’와 후속곡 ‘몰라몰라’가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고 있으며, 사진첩 ‘문화생활’ 폴더에는 문지은의 뒷태를 모아놓은 사진에 “휴~ 진정하자” “이런 게 나이스 히프”, “이 정도는 되야 여자의 히프”라며 문지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왕기춘 선수 너무 귀엽다” “문지은의 엉덩이가 부럽다” “재미있다”는 의견을 남겼다.

왕기춘 선수는 시상식 후 기자회견장에서 ‘가장 듣고 싶은 노래가 뭐냐’는 질문에 “원더걸스의 ‘소 핫’과 문지은의 ‘여우가’가 듣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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