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넘은 ‘전진의 여고생4’ 폐지하라

  • 입력 2008년 8월 10일 22시 37분


케이블채널 Mnet ‘전진의 여고생4’에 대한 비난이 거세다.

‘전진의 여고생4’는 가수 전진과 ‘불량’ 여고생 4명이 가족으로 동거하며 전진이 보호자 역할을 담당. 학생들이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취지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송 전부터 ‘설정 자체가 말이 안된다’로 시작된 논란은 첫 방송 이후 여고생들의 거친 행동과 욕설이 문제시되며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의 “엠넷 전진의 여고생4 폐지를 바랍니다” 청원으로 이어졌다.

6일 1000명을 목표로 시작된 폐지운동은 10일 현재 목표치를 훌쩍 넘어 2300명 가량의 누리꾼들이 서명. 누리꾼들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보고 뭘 배우겠느냐’, ‘아무리 케이블채널이라지만 이건 수위를 넘었다’며 폐지를 요구했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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