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측 “연하 모델 이수혁은 친한 동생”

배우 김민희가 6살 연하 모델인 이수혁과의 열애설에 당황해 하고 있다.

김민희와 이수혁은 최근 각종 행사장과 파티, 전시회 등에 커플룩을 연상케 하는 옷을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 두 사람이 공항 입국장에서 비슷한 컬러의 옷을 입고 다정히 손을 잡거나 어깨를 기대는 모습의 사진이 온라인 상에 유포되면서 네티즌 사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김민희의 소속사측은 "두 사람은 친한 모델 선후배 사이로, 문제의 사진들은 화보촬영차 해외에 나갈때 일반인들이 찍은 것 같다"고 부인했다.

김민희와 열애설에 휩싸인 이수혁(본명 이혁수)은 메가패스 CF와 송지오 패션쇼 및 여러 잡지에 모델로 참여했으며, 영화 '투사부일체'와 케이블 채널 동아TV의 '세븐 모델즈 스페셜 에디션'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김민희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로 2008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차기작으로 KBS 2TV ‘연애결혼’을 선택하고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중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