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팠던 이의정 몰라보게 예뻐졌네”

  • 입력 2008년 7월 9일 10시 43분


한때 뇌질환으로 고생했던 탤런트 이의정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니홈피에 공개된 이의정의 모습은 데뷔시절과 크게 다를바 없을 정도로 건강한 모습이다.

이의정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30대 보다는 20대 초반 같다” “건강해 보여 다행이다” “살빠지니까 더 예뻐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의정은 2006년 뇌종양 선고를 받고 한동안 모든 활동을 중단했으나 최근 속옷 브랜드 아미까(Amicca)를 론칭하며 CEO로 의욕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의정은 지난 5월 란제리 브랜드 아미까(Amica)를 론칭하면서 “아팠을 때 여자로써 속옷을 혼자 못 입는 상황까지 갈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다”며, “대소변까지 받아낼 때, 죽기 전에 한번 만이라도 예쁜 속옷을 입어보고 싶었다”라고 속내를 털어 놓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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