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순’ 등 한국영화 6편, 우디네영화제 초청

  • 입력 2008년 4월 2일 16시 36분


이탈리아 우디네극동영화제가 6편의 한국영화를 초청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18일 개막하는 제10회 우디네극동영화제는 김미정 감독의 ‘궁녀’, 신태라 감독의 ‘검은집’, 권칠인 감독의 ‘뜨거운 것이 좋아’, 이준익 감독의 ‘즐거운 인생’, 임순례 감독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공수창 감독의 ‘GP506’ 등 6편의 한국영화를 상영한다.

이와 함께 이준익 감독과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공식 초청을 받아 영화제에 참가한다.

부산국제영화제측은 우디네극동영화제가 3~4편의 한국영화를 추가로 초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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