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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2월 8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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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의 측근은 “아버지는 갑자기 쓰러지신 후 지난해 뇌수술을 받으셨고, 어머님은 허리가 좋지 않으신 상태”라고 말했다. 앤디는 스케줄이 없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어머님을 모시고 일본 온천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평소 구김살 없는 해맑은 미소와 따뜻한 이미지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앤디는 최근 첫 번째 솔로 앨범 ‘러브송’ 활동을 통해 그룹 ‘신화’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솔로 활동중이다.
최근 OBS 경인TV ‘쇼도 보고 영화도 보고’(연출 공태희 엄수미 윤경철)의 연예기획 ‘대한민국 아이돌(가제)’에 출연한 앤디는 “여러가지로 힘들 때마다 형제 같은 신화 멤버들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멤버의 막내인데다 말수가 없어 주위 사람들이 늘 나를 걱정했지만 멤버들과 팬들의 도움으로 솔로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경쾌한 ‘홀로서기’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앤디는 설 연휴 이후인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중국에서 단독 팬미팅을 연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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