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한 달 새 벌써 3건… ‘CF 대박’ 노린다

  • 입력 2008년 2월 5일 14시 58분


탤런트 김지훈이 한달 동안 CF 계약을 3건 체결하며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얼마 전 종영한 KBS ‘며느리 전성시대’를 통해 ‘국민 사위’로 사랑받은 김지훈은 올들어 1월 한 달 만에 남성 정장, 화장품, 금융 광고의 모델로 발탁 돼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김지훈의 측근은 “남성 정장과 화장품 CF는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남자 배우들의 전유물”이라며 “연초부터 밀려드는 광고 섭외와 출연 제의에 행복한 2008년을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지훈은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SBS 금요드라마 ‘우리집에 왜 왔니’에서 부잣집 데릴사위가 되려는 ‘조기동’으로 분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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