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인 아내의 눈물겨운 암 투병기…KBS1 ‘러브 인 아시아’

  • 입력 2007년 12월 13일 0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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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러브 인 아시아’=항암치료로 지친 며느리를 위해 끼니마다 사골을 고는 시어머니, 면역력 없는 아내를 위하여 식기 하나하나 소독하는 남편, 언니를 위해 먼 고향에서 달려온 동생…. KBS1 ‘러브 인 아시아’는 한국 남자와 결혼한 필리핀 여성의투병과 가족 사랑을 다룬 100회 특집 ‘엘리자베스 그녀, 희망을 노래하다’ 편을 13일 오후 7시 반 방영한다. 7년 전 결혼과 함께 필리핀에서 온 엘리자베스 씨는 병약한 남편과 시어머니, 두 아이를 건사하며 살았다. 하지만 그녀는 급성 림프구백혈병을 앓는다. 항암치료의 고통을 견디는 과정과 엘리자베스 씨를 도와주는 가족의 헌신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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