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소라 ‘할까 말까 키스’ 공개

가수 성시경과 이소리의 키스신 사진이 공개됐다.

12월 22일~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센티멘탈 시티’ 콘서트 포스터 촬영을 위해 두 사람은 지난 19일 자정 무렵 서울 강남의 한복판에서 뜨거운 키스 신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눈빛에 차마 두 눈을 마주보지 못하고 눈을 감아버리는 애절하고 떨리는 키스 신을 촬영했다.

두 사람의 닿을 듯 말듯한 키스신 촬영에 지켜보던 주변 사람들까지도 설레였다는 후문.

성시경과 이소라는 “이번 콘서트에서 ‘때론 가슴 시린… 또 때론 로맨틱’한 사랑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면서 “이번에 콘서트에서 보여줄 다양한 장르의 음악 내용과 다이나믹함을 포스터로 상징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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