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 손정은 아나, MBC ‘뉴스와 경제’ 투입

  • 입력 2007년 11월 6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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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가을 개편을 맞아 뉴스 진행자를 소폭 교체했다.

평일 낮 12시에 방송되는 ‘뉴스와 경제’에 손정은 아나운서가, 평일 자정에 방송되는 ‘뉴스24’에는 차미연 아나운서가 새롭게 투입됐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기존의 황헌 아나운서와 함께 ‘뉴스와 경제’를 진행하고, 차미연 아나운서는 김상수 아나운서와 함께 ‘뉴스24’에서 호흡을 맞춘다.

지난 5일 첫 방송을 마친 손정은 아나운서는 “정식 뉴스진행은 처음인데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던 방송이었다. 앞으로 더욱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평소 뉴스를 좋아한다. 뉴스 앵커로서 자부심이 큰 만큼 정확한 전달력과 신뢰감 주는 진행자로 시청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그동안 ‘뉴스24’를 진행하던 최현정 아나운서는 ‘지피지기’ 공동MC로 예능프로그램에 투입됐고, 손정은 아나운서는 ‘뉴스와 경제’의 앵커 자리와 함께 ‘PD수첩’, ‘지피지기’까지 활동의 폭을 넓혔다.

(사진=손정은 아나운서 미니홈피)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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