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 모델’ 김아중도 숏커트 변신?

  • 입력 2007년 11월 2일 11시 21분


연기자 김아중도 여배우들의 숏커트 열기에 동참했다.

물결치듯 탐스러운 긴 생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김아중이 여성복 브랜드 ‘예츠’의 광고 카달로그 현장에서 숏커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 것.

데뷔 이래로 줄곧 긴머리를 고수하며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왔던 김아중. 더욱이 '샴푸 모델'로 활동하면서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긴 생머리를 뒤로 넘기며 눈망울을 글썽이던 그녀가 연출한 뱅스타일 짧은 숏커트 모습은 파격 그 자체다.

한편 지난달 31일 한국영화인협회 주최 제 45회 영화의 날 시상식에서 유망 여자 연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샛별'로 급부상한 김아중은 현재 차기작을 고려중이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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