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 이언 ‘족구 드라마’ 주연 캐스팅

  • 입력 2007년 10월 11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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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모델 출신 이언이 족구 스타로 변신한다. 실제로 전국체육대회 씨름 금메달을 차지한 씨름 선수 출신 이언은 모델에서 연기자로 전환해 숨겨둔 운동 실력을 뽐내게 됐다.

이언은 KBS 2TV 드라마시티 ‘무공족구외전’을 통해 첫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무공족구외전’(연출 김용수)은 어릴 때 보육원에서 함께 자라며 동고동락한 친구들이 철거 위기에 놓인 보육원을 지키기 위해 상금이 걸린 족구 대회에 출전하며 벌어지는 좌우충돌 청춘 스포츠 드라마.

이언은 친구들과의 우정을 위해 족구를 포기했으나 보육원을 위해 다시 재기하는 최강의 족구 실력 소유자 '민구' 역을 맡았다.

이언은 화려한 ‘족구 내공’을 보여주기 위해 서울 목동 일대 촬영현장에서 와이어 액션을 소화했다.

‘무공족구외전’은 이언 외에 하석진, 김성수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13일 밤 11시 25분.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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