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간 최지우 ‘명품 미모’ 눈부셨다

  • 입력 2007년 10월 11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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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 최지우가 지난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 패션쇼에 참석해 단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아시아 스타로서 단독으로 ‘2008년 루이 비통 봄/여름 컬렉션’에 초대받은 최지우는 어깨가 살짝 드러난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세계 유명 배우 및 패션 디자이너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눈부신 자태로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빅토리아 베컴, 영화감독 겸 배우 소피아 코폴라, 프랑스 출신의 배우 소피달 디타 본 티즈 등 수많은 월드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루이 비통의 한 관계자는 “최지우씨를 루이 비통 브랜드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스타라고 판단해 초대했다”고 밝혔다.

최지우의 소속사측은 “이번 패션쇼는 최지우가 한류 스타로서의 면모를 세계 무대에 당당히 선뵐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현지 패션 관계자들 역시 최지우의 미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최지우는 오는 26일 일본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에어시티’의 일본 프로모션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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