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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9월 19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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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3일부터 27일까지의 공연을 미리 예매하는 관객에 한해 S석 9만원을 7만 2천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 예매가 가능한 날은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또 새로운 “관객발굴” 이라는 의미에서 힘을 쏟아왔던 학생과 가족단위를 위한 이벤트도 각기 진행된다. 이 중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는 사파리석을 5만원에 제공(9월19일~10월27일의 공연)하여 좀더 부담 없는 가격으로 규모있는 뮤지컬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예매가 가능한 날은 9월17일부터 9월 30일까지.
더불어 추석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뮤지컬을 즐길 수 있도록 패밀리 좌석을 따로 마련하였다. 뮤지컬 '라이온킹'의 홈페이지(http://www.lion-king.co.kr )의 서포터즈에 가입하기만 하면 S석을 대인은 8만원 소인은 5만원에 구입할 수 있게 한 것. 대상 공연은 추석기간중인 22일(토) 23일(일) 26일(수)이며 구입은 9월 26일까지 가능하다.
이 밖에도 9월 23일(일) 26일(수) 30일(일)에는 2시 공연이 끝난 후 출연 배우 사인회를 가진다.
'라이온킹'은 일본에서 맘마미아, 아이다, 에비타 등의 작품을 올린 일본 최고 뮤지컬 극단 '사계'가 한국에 들여온 작품.
때문에 초반 논란에 휩싸였지만 가족 단위와 학생 관객의 꾸준한 지지 속에 20만을 훌쩍 넘긴 관객과 330회 공연이라는 한국 대형뮤지컬 사상 또 하나의 기록을 남기고 화려한 피날레를 맞이하게 된다.
한국 '라이온킹'의 무대는 내년에 그대로 일본 후쿠오카로 건너가 1월 6일 오프닝 개막된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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