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경 “길거리 스킨십 내가 더 적극적”

  • 입력 2007년 6월 15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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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색시’ 정선경(36)이 “남편에게 내가 먼저 스킨십을 요구하는 편”이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선경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TV ‘야심만만’에 출연해 “연인들이 길거리에서 손잡고 뽀뽀하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다”며 “한국에서는 할 수 없지만 일본에서는 가능해 너무 좋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올 초 동갑내기 재일동포 회사원과 1년여의 열애끝에 결혼식을 올린 정선경은 그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데이트를 해온 터.

그는 “길을 걸을 때 손을 꼭 잡고 걷고 심지어 외식을 할 때도 계속 뽀뽀해 달라고 조르고 항상 스킨십을 먼저 요구한다”면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남편 애칭이 ‘희짱’이라고 공개한 정선경이 ‘짠돌이’ 남편 때문에 매일 1시간 30분씩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했던 사연 등 그녀의 신혼이야기는 18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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