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카라, 최강희-채정안 계보 잇는다

  • 입력 2007년 6월 11일 18시 16분


코멘트
신예 4인조 그룹 카라가 데뷔 2개월 만에 ‘레모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카라의 소속사 DSP는 11일 “카라가 향후 1년간 경남제약 레모나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됐다”며 “그동안 레모나의 모델들은 연예계에 데뷔하지 않은 일반인들이 출연해왔지만 제품의 컨셉트인 상큼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카라와 잘 부합되어 레모나의 모델로 발탁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동안 최강희(1995년), 채정안(1996년), 김현주(1997년), 김채연(1999년) 등이 레모나 모델을 거친 바 있다.

이번 광고는 MBC ‘무한도전’의 하나마나송을 개사하여 코믹적인 컨셉트를 부각시켜 11일 경기도 남양주 양수리 부근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7월초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올해 3월말 데뷔한 카라는 파워풀하면서 빠른 리듬의 타이틀곡 ‘브레이크 잇’에 이어 미디엄 팝 장르의 ‘맘에 들면(If U wanna)’으로 활동하고 있다.

[화보]‘12월의 신부’된 미녀 탤런트 채정안

[화보]살벌한 그녀 ‘엉뚱미인’ 최강희 생생화보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