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승환 ‘지금은 볼에만 뽀뽀할래요’

  • 입력 2007년 6월 7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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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을 이겨낸 탤런트 김승환(43)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17년 연하의 신부 이지연(26) 씨와 화촉을 밝혔다.

6월의 신랑 김승환이 조심스레 신부의 볼에 키스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대장암 판정을 받아 투병해온 김승환은 최근 KBS 드라마 '최강 울엄마'로 활동을 재개했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를 다니다 1년간의 열애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결혼식을 마친 김승환-이지연 부부는 태국 푸켓으로 5박6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경기도 남양주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라엘웨딩, 휴갤러리 스튜디오]

[화보]대장암 딛고 17년 연하 신부얻은 김승환 결혼식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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