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채영 “장진영과 닮았다구요?”

  • 입력 2007년 4월 19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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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 샛별' 이채영(21)이 조각미남 데니스 오를 찜했다.

청순한 마스크와 S라인 몸매의 CF 모델로 데뷔한 이채영은 월드스타 비의 'I do' 뮤직비디오에서 비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주목 받았다. 또한 거북이 'Come on', 윤미래 '잊었니' 등 각종 뮤직비디오의 주연을 맡으며 얼굴을 알린 낯익은 신인이다.

현재 이채영은 한가인 재희 주연 SBS 수목드라마 '마녀유희'에서 실력파 요리사 데니스 오를 짝사랑하는 주방 보조 '마리' 역을 맡아 처음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이채영의 소속사측은 "이채영의 사진(왼쪽)이 인터넷상에 떠돌다 장진영과 너무 똑같다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며 "신인치고는 극의 감초로 꽤나 비중있는 역할을 맡았다. '마녀유희'의 연출자 전기상 PD는 '이채영을 캐스팅한 이유는 카멜레온 같은 변화무쌍함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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