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선 이미 여성 아이돌의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그라비아’서비스는 10대 소녀들의 비키니 사진을 중심으로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집중적으로 포착하는 포토 서비스.
지연수는 지난 3월 중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비키니 등 섹시한 의상을 소화하며 뽀얀 살결을 드러냈다.
화보 제작사측은 "극성팬의 스토킹에 '수면 장애'를 겪어왔던 지연수가 촬영중에도 스토커로부터 '근처에 있다'는 음성 메세지를 받고 놀라 촬영이 중단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으나, 남은 촬영지는 긴급회의 끝에 변경해 무사히 끝마쳤다"고 뒷얘기를 전했다.
지연수의 코리아그라비아 화보집은 4월초부터 SK텔레콤을 시작으로, KTF, LG텔레콤에 서비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유나 스포츠동아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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