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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3월 25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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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에서 차가운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종혁과 김은주가 촬영 중간중간에 찍은 다정하고 친근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속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당시의 모습과 촬영이 잠깐 중단됐을때의 모습이 전혀 딴판이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를 자아내게 한다.
이종혁과 김은주는 촬영이 중단되었을 때 스탭들을 보며 활짝 웃는가 하면, 사진기를 향해 브이자를 해 보이며 해맑고 장난끼 있는 미소를 짓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슬픈 표정 연기와 분위기 있는 모습을 바로 연출해내고 있다.
이외에도 이종혁, 김은주가 함께 대본을 보며 연습을 하거나 다정한 포즈를 취한채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 등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있다.
김은주는 “이종혁 선배님은 촬영현장에서 얼마나 재미있고 웃긴지 몰라요. 덕분에 정말 즐겁고 기쁘게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작품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도 잘 전달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미연, 윤계상, 이종혁, 김은주 네 명의 얽히고 설킨 안타깝고 슬픈 사랑이야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뜨겁게 적시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사랑에 미치다’는 토, 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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