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 벚꽃맞이 KBS 국악의 밤’ 특별음악회가 7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 앞마당에서 열린다. KBS국악관현악단(지휘 임평룡)이 여의도 윤중로의 30∼40년 된 왕벚나무 1400여 그루가 만들어 내는 꽃축제에 참가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한 기획연주회. KBS국악관현악단은 이 날 김범수의 ‘보고 싶다’와 쥬얼리의 ‘네가 참 좋아’를 국악곡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또한 박범훈 작곡의 ‘신내림’과 ‘신모듬’을 비롯해 김영재 작곡의 ‘해금협주곡, 방아타령’, 판소리 가요 ‘호형호제’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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