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4일]'수요예술무대 ' 외

  • 입력 2003년 9월 23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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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술무대<오락·MBC 밤12·55>

MC 이현우가 히트곡 ‘중독’을 부르며 문을 연다. 4년만에 새 음반을 발표한 한영애가 기타와 트럼펫 소리가 잘 어우러진 ‘외로운 가로등’과 ‘조율’을, 그룹 ‘빅마마’는 ‘체념’을 열창한다. 래퍼 마스터 우는 ‘빅마마’의 멤버 박민혜가 피처링한 ‘화이트’ ‘문제아’를 부른다.

◆환경스페셜<다큐·KBS1 밤10·00>

풍부한 어장인 동해 바다에 해조류와 다시마가 줄어들고 있다. 토종 다시마가 있어야 할 수심 20m에 일본 유입산 다시마가 무성하다. 수온 상승으로 인해 해조류가 찬물을 찾아 북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마에 붙어사는 해양 생물은 50여종으로 토종 다시마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요조숙녀<드라마·SBS 밤9·55>

영호는 왕 회장과 민경의 아버지가 교통 사고를 당해 공항에 가지 못한다. 사고를 낸 동규의 아버지는 초조해한다. 동규는 이번 기회에 영호를 매장시키기 위해 새로운 계략을 세우고 임원 회의를 개최한다. 의식을 찾은 왕 회장은 민경에게 뭔가를 지시하고, 민경은 아무도 모르게 일을 처리한다.

◆장희빈<드라마·KBS2 밤9·55>

빈전에 든 숙빈 최씨는 내관 한명이 희빈 장씨의 값비싼 노리개를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듣는다. 숙빈 최씨는 내관을 불러 자초지종을 따진다. 결정적인 증거를 손에 넣은 숙빈 최씨는 숙종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충격을 받은 숙종은 대전 후원을 파보라고 명한다.

◆뉴스추적<시사·SBS 밤11·05>

‘입시광풍, 그 끝없는 굴레’편. 경찰청이 지난해 11∼20세 자살자 405명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성적을 비관한 자살이 가장 많았다. 입시에 대한 중압감이 어떤지와 그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는 아이들을 집중 조명한다. 입시 제도가 바뀔수록 더 번창하는 사교육 실태도 파악한다.

◆와! ○e멋진 세상<오락·MBC 오후7·20>

베트남의 농촌 마을 ‘도선’에서는 매년 음력 8월에 국가 주최로 물소싸움대회가 열린다. 박진감 넘치는 이 대회는 베트남인들의 자랑거리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는 4만 마리의 타조를 사육하는 세계 최대 타조 농장이 있다. 타조의 짝짓기와 부화 장면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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