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2일]'팥쥐엄마' 외

◆팥쥐엄마<드라마·SBS 오전9·30>

금순(박미선)은 기호(이효정)와 결혼하면서 두 아이의 현아(서지희)와 현진(민경현)의 새엄마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기호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금순은 기호의 유언에 따라 유산을 상속받은 아이들의 후견인이 된다. 사업에 난항을 겪던 친엄마 혜숙(김청)은 그 소식을 듣고 돈 욕심에 아이들을 데려오려고 한다.

◆히스토리 스페셜-여성특집 미의 역사<다큐·히스토리채널 오전9·00> 1부

‘헤어 스토리 인 할리우드’편. 할리우드의 스타 파워는 유행을 주도할 뿐만 아니라 미용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영화의 성공으로 미용 기술과 도구가 발달됐다. 헤어스타일은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남성의 헤어스타일은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틀스’의 등장으로 큰 변화를 겪는다.

◆폭소청백전<오락·KBS2 오후6·40>

아나운서팀 대 개그맨팀이 개그와 장기 대결을 펼친다. 개그우먼 김지선이 이효리의 ‘10Minutes’를, 이지연 김기만 박사임 이승연 아나운서가 ‘버블시스터즈’의 ‘버블송’을 부른다. 강수정 아나운서와 개그맨 정종철이 드라마 ‘여름향기’를 패러디한 ‘여름 냄새’에 도전한다., 가수 최정원과 김지윤 아나운서가 언저리뉴스를 선보인다.

◆패러디 극장-옥탑방 구렁이<오락·MBC 오후5·20>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를 패러디했다. 김래원 역은 그룹 ‘쿨’의 김성수, 정다빈은 그룹 ‘베이비복스’의 윤은혜, 이현우는 가수 은지원이 맡았다. 노름을 취미로 일삼는 날라리 법대생 성수는 같은 과의 유니를 짝사랑한다. 어느 날 그는 유니의 친구 은혜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