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6일]'코미디 하우스' 외

  • 입력 2003년 8월 15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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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하우스<오락·MBC 오후7·00>

‘아이스 가족’코너에서는 청학동 김봉곤 훈장에게 얼음 바닥 위에서 전통놀이와 택견을 배우고 댕기동자와 함께 돼지씨름을 한다. ‘시사버라이어티 삼파전’코너에서는 코미디언 전영미가 백지연 아나운서의 성대모사를, 김학도는 엄기영 앵커의 성대모사를 하며 퀴즈를 통해 사회 문화적 이슈를 진단한다.

◆그것이 알고싶다<시사·SBS 밤10·55>

우리나라 인구 중 사회복지체계에서 소외된 차상위 계층이 320만 명에 이른다. 차상위 계층의 상당수는 일하지만 가난한, 이른바 노동 빈곤층(working poor)이다. 사회복지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일본의 사회복지사무소 제도와 미국의 EITC(근로소득세 공제제도)를 현지 취재했다.

◆보디가드<드라마·KBS2 오후7·50>

성수(송일국)는 정원익 의원(임채무)에게 뇌물을 전달해 곤경에 빠뜨리려 하지만 유진(한고은)과 경탁(차승원)에 의해 수포로 돌아간다. 경탁은 유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그만둔다.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성수의 아버지(신충식)는 정 의원의 경호를 맡겠다고 자청하지만 거절당한다.

◆첫사랑<드라마·SBS 밤9·45>

준희(신성우)는 조소과 작업실 사용권한을 두고 다른 학과와 막걸리 마시기 시합을 벌인다. 희수(조안)는 만취한 준희를 집에 데려다 준다. 다음날, 서경(김지수)은 준희와 희수가 다정하게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을 보며 짜증을 낸다.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서경이 귀찮은 준희는 작업실로 가는 길에 첫사랑인 은영(최유정)과 마주친다.

◆여론광장<시사·EBS 오후7·20>

‘군사대국으로 가는 일본, 한일관계의 미래는?’ 편. 평화헌법을 폐기하고 군사대국으로 재무장하려는 일본의 움직임이 노골적이다. 일본에 대한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주변 강대국들의 시각을 분석한다. 또 한국은 일본을 비롯해 동아시아 4대 열강들과 어떤 관계를 유지해야 할 지 토론한다.

◆생방송 음악캠프<오락·MBC 오후5·10>

여름방학 특집으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로 꾸민다. ‘쿨’은 축구용품, ‘NRG’의 이성진은 야구 유니폼, 박혜경은 기타, 빈은 신발, ‘쥬얼리’는 곰 인형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한다. ‘쿨’과 박혜경이 1위 대결을 펼친다. ‘빈과 함께 하는 건강 다이어트’에서는 유진의 ‘차차’에 맞춰 종아리 살을 빼는 춤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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