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8일]'한민족 리포트' 외

  • 입력 2003년 4월 27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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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리포트<다큐·KBS1 밤12·00>

네팔의 산골 오지, 탄코트 마을의 아동 복지 시설 ‘조이하우스’는 한국인들이 만든 고아들의 보금자리다. 한혜숙 원장(42)과 여섯 명의 젊은이들은 174명의 고아들의 엄마를 자청하고 네팔 행을 선택했다. 이곳에는 부모에게 버림받은 충격으로 키가 자라지 않는 아이와 전염성 간염에 걸린 학생도 있다.


◆부모교육파일<교양·EBS 오전10·00>

아기의 발달을 도와주는 적절한 놀이에 대해 이야기한다. 비싼 학습 교구보다는 아기와 엄마의 상호작용이 더 중요하다. 아기의 발달수준에 맞춰 도전적인 놀이감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만약 부모가 아기 발달 수준보다 앞선 행동을 요구한다면 아기는 좌절하거나 회피할 가능성이 높다.

◆내 인생의 콩깍지<드라마·MBC 밤9·55>

1998년 초봄, 은영에게는 사랑을 고백하는 스토커의 꽃다발이 매주 배달된다. 은영은 백화점에서 우연히 경수를 만난다. 경수는 메모지가 없어 지폐에다 은영의 전화번호를 적지만 물건을 사고 그 지폐를 지불한다. 은영의 스토커는 회사 게시판에 은영과 결혼한다는 청첩장을 띄운다.

◆민족과학의 대발견-과학의 나라 오천년의 비밀<다큐·Q채널 밤12·00>

2부 ‘흙, 불을 가두다 ’편. 전통 한옥의 ‘구들’은 우리만의 난방 방식이다. 그러나 구들에도 과학이 숨겨있다. 서양은 10세기까지 모닥불의 형태인 벽난로에 의지했지만, 우리는 고구려 시대에 구들과 굴뚝이 연결되는 축열식 난방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

◆전파견문록<오락·MBC 오후7·20>

태진아 임성민 김영호 조정린이 출연한다. ‘앙케트 눈높이 100’코너에서는 ‘손님이 왔을 때 달라지는 엄마의 행동’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본다. ‘퀴즈, 순수의 시대’코너에서는 출연자들이 ‘사람들을 깜짝 놀래주고 죽어요’ ‘마음에 들면 계속 바라보는 거예요’ 등의 문제를 푼다.

◆오픈 드라마-마담 뚜 VS 커플 매니저<드라마·SBS 밤11·05>

마담 뚜인 최 여사(전원주)는 커플 매니저 경란(안연홍)이 성사시킨 고객 결혼식에서 사법연수생인 창현(윤기원)에게 접근한다. 이를 눈치챈 경란은 “창현은 내 회원이다”라고 큰소리친다. 두 사람은 누가 먼저 창현을 결혼시킬 것인가를 놓고 내기를 건다.

◆노란 손수건<드라마·KBS1 밤8·25>

민주는 자영과 상민의 다정했던 사진을 보고 놀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청평으로 간다. 자영은 영준과 현지와의 키스 사건 때문에 영준을 피한다. 자영은 영준에게 더 이상 상처 받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민은 휴대폰을 받지 않는 민주에게 화가 나서 청평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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