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칭스태프와의 마찰로 태극 마크를 반납한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김동성(23·사진)이 연예계에 데뷔한다. 김동성은 매니지먼트사인 아톰엔터테인먼트(대표 김준호)와 3년 계약을 맺었으며 5월3일 오후 5시50분 SBS 파일럿 프로그램인 ‘가슴을 열어라’에 보조 MC로 나와 김진수 등과 호흡을 맞춘다. 김동성은 빠르면 가을경 가수 데뷔를 목표로 안무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실격으로 금메달을 빼앗겨 안타까움을 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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