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신인 여가수 앤, 색소폰 연주자 케니G와 협연

  • 입력 2002년 10월 22일 17시 37분


신인 여가수 앤(Ann)이 23일 방송되는 MBC ‘수요예술무대-10주년기념 예술무대와 친구들’에서 미국의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케니G와 협연한다. 22일 이화여대 대운동장에서 펼쳐진 10주년 기념 무대에서 앤은 케니 G의 새음반에 수록된 신곡 ‘One More Time’을 불렀다. 케니 G는 미국 여가수 샹테모어가 부른 원곡을 소화할 한국가수를 찾던 중 프로그램 관계자의 소개로 앤의 목소리를 듣고 만족했다는 후문. 올 봄 ‘아프고 아픈 이름’으로 데뷔한 앤은 ‘여자 임재범’이라 불릴 만큼 풍부한 성량을 갖고 있다. 최근 후속곡 ‘메모리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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