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8일]'로망스' '퀴즈 천하통일' 외

  • 입력 2002년 5월 7일 17시 44분


◆로망스<드라마·MBC 밤9·55>

첫회. 관우 아버지는 로커가 꿈인 관우(김재원)때문에 속상해 악기를 다 때려부순다. 차를 타고 가던 채원(김하늘)은 창밖으로 몸을 내밀다 서류를 날려버리고, 이 일로 관우가 타고 가던 트럭이 사고를 당한다. 관우는 공연에 차질이 생기자 보상금이라도 챙기겠다며 가해자를 찾아가나 채원의 모습에 반해 아무 말 하지 못한다.

◆퀴즈 천하통일<오락·EBS 오후 6·55>

어버이날 특집으로 인천 주안북 초등학교 학생들의 아빠인 ‘아빠팀’과 수원 영통 초등학교 학생들의 엄마인 ‘엄마팀’이 퀴즈대결을 펼친다. 386세대인 부모님을 위해서 ‘1970년대 ‘국민학교’ 교과서 ‘우리’ 단원에서 배웠던 세 개의 단어는 무엇일까’ ‘녹말가루에 요드 용액을 뿌리면 무슨 색으로 변할까’ 등 문제를 낸다.

◆나쁜 여자들<드라마·SBS 밤9·55>

첫회. 재경(박솔미)은 유통 기업인 ‘홈 플라자’ 면접을 보러 가다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다. 면접에 늦은 재경은 면접 인솔자인 연희(김혜리)를 부르다 커피를 들고 있던 열매(성유리)와 부딪친다. 커피를 뒤집어쓴 재경은 연희와 열매의 도움으로 무사히 면접을 보고, 이때부터 이들은 자매처럼 친하게 지낸다.

◆사랑은 이런거야<드라마·KBS1 밤8·25>

병두는 냉랭히 전화를 끊은 사돈 정남의 태도에 난감해지고 금난은 훈숙의 걱정에 한숨만 쉰다. 한비가 훈숙의 아이라는 소식에 오복은 놀라고 음전은 앞으로 벌어질 일에 걱정만 앞선다. 한편 정자는 남편 정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금난을 찾아가 한비를 집으로 데려온다.

◆별난 행운 인생 대역전<교양·SBS 오후7·05>

양복업계 최초로 인터넷 양복 주문을 시작한 ‘명품 보령양품점’ 박정열 사장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한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고 머슴살이를 하던 박씨는 그곳에서 재봉틀을 발견하고 양복점에 취업한다. 그 후 유명하다는 재단사를 찾아다니면서 기술을 배워 최고의 재단사 자리에 오른다.

◆사랑이 지나간 자리<영화·OCN 밤10·00>

미셸 파이퍼 주연. 1999년작. 사진 작가인 베스는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동창회에 나간다. 그러나 베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 둘째 아들인 벤이 실종된다. 9년이 지난뒤 잔디 깎기 아르바이트 소년 샘이 찾아오고, 가족들은 벤을 닮은 샘을 보고 놀란다. 마침내 컴퓨터를 통해 알아본 결과, 샘이 벤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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