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단신]한일합작프로 20일 방영

  • 입력 2002년 1월 2일 18시 23분


SBS ‘초특급 일요일 만세’(일 오후 6시)는 20일부터 2002 월드컵을 기념해 일본 NTV와 공동으로 제작한 문화체험 코너 ‘라스트 스테이지’를 방영한다.

‘라스트 스테이지’는 일본 NTV의 주말 오락 프로 ‘뢰파소년(雷波少年)’의 한 코너로 함께 방영된다. SBS와 NTV는 최근 이 코너를 위해 한국의 박정아(21), 일본의 하타 마시히로(21) 나르미 카츠유키(19) 등 가수 지망생을 선발했다.

이들은 태국 싱가포르 등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우정을 쌓으며 3월말 최종회에서 한일연합그룹 ‘아시아’를 결성해 서울에서 대형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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