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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8월 13일 1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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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 전설2'를 공동 개발한 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온라인 업체 스테민 인포메이션과 계약금 30만 달러(한화 3억8천), 매월 매출액 27%를 로얄티로 지급 받는 조건으로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
이로써 액토즈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한 정통 무협 온라인게임 '천년'에 이어 두 번째 온라인게임을 중국에 수출함으로써 온라인게임 수출의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지난 3월부터 국내에 유료 서비스된 '미르의 전설2'는 무협과 서양 환타지풍이 공존하는 롤플레잉 게임으로 금년 2월에 동시 접속자 18,000명을 돌파한 게임이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