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텔레비전 포럼은 사상 처음 열리는 행사로 호주 태국 등 20여개국 방송사의 프로듀서나 방송학자 150여명이 참가한다. ‘텔레비전의 사회적 역할’ 등을 주제로 한 토론이 열리며 각국 제작 실무진이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논의한다. 한국은 KBS2 ‘수수께끼 블루' 제작진이 참가할 예정.
포럼에서 논의된 의제는 올해 9월 유엔총회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세션’의 주요 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허엽기자>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