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어린이위한 亞太 TV포럼 EBS 5일부터 3일간

  • 입력 2001년 2월 4일 18시 34분


EBS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 권리를 보장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아시아 태평양 텔레비전 포럼’을 연다. 5∼7일 서울 매리어트 호텔 5층 그랜드 볼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텔레비전 포럼은 사상 처음 열리는 행사로 호주 태국 등 20여개국 방송사의 프로듀서나 방송학자 150여명이 참가한다. ‘텔레비전의 사회적 역할’ 등을 주제로 한 토론이 열리며 각국 제작 실무진이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논의한다. 한국은 KBS2 ‘수수께끼 블루' 제작진이 참가할 예정.

포럼에서 논의된 의제는 올해 9월 유엔총회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세션’의 주요 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허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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