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알 고주알]박경림을 향한 강현수의 진짜 마음은?

  • 입력 2000년 11월 20일 17시 06분


'정말 좋아하나, 아니면 웃음을 위한 설정인가?'

요즘 방송가에는 박경림에 대한 강현수의 태도를 놓고 이야기가 많습니다. 강현수는 최근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코너인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서 함께 출연하는 박경림에게 각별한 관심과 튀는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경림과 함께 있는 남자 출연자를 밀치는가 하면, 장미꽃을 선물하는 등 대본에도 없는 행동을 한 것이죠.

처음에는 '그냥 재미있는 분위기를 위해 본인이 연출한 상황이겠지'라며 넘어가려 했으나, 강현수가 너무 진지한 모습을 보여 제작진도 당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이 방송에서 보기 흉하기보다는 재미있는 해프닝 정도로만 보여 그냥 넘어갔다는군요.

그런데 문제는 당사자인 박경림입니다. 처음 강현수의 태도를 보고 그냥 장난인 줄 알고 웃으며 상대를 해주던 그녀는, 지난 18일 방송 때 강현수가 대담하게 안으려 하자, 기겁을 하고 밀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장난이라고 해도 너무 대담한 '애정공세'가 부담스럽다는 것이죠.

제작진은 박경림이 강현수가 초등학교 시절 좋아했던 선생님과 닮았다고 일단 상황을 예쁘게 정리했지만 앞으로 녹화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 걱정이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박경림의 이상형은 개그맨 김국진인데요, 고등학교 시절 처음 만난 이래 지금까지 방송활동중 힘든 일이 있거나 연기지도를 받아야 되면 늘 김국진에게 달려갑니다. 그래서 그녀는 기자를 만나면 "저 국진 아저씨랑 스캔들이 나서 신문 1면에 나는 것이 소원이에요"라고 말한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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