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 대전서 공연…4월30일∼5월1일 이틀간

‘록의 본고장’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마치고 1년5개월만에 돌아온 신해철이 대전에서 ‘모노크롬 99 투어 컨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30일과 5월1일 오후 7시반 한국과학기술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신해철이 영국인 크리스 상가리리와 결성한 그룹 ‘모노크롬’의 첫번째 앨범 ‘모노크롬’의 수록곡과 자신의 솔로시절 음악을 함께 연주하는 것.

신해철은 주무대와 관객 사이의 벽을 허물 보조무대를 활용하고 관객과 함께 댄스를 즐기는 방식으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티켓은 이안경원 문경서적 등 시내 예매처에서 판매하고 있다. 042―221―1994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