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채널 Q채널(채널25)은 19일 귀국한 박성희씨 등 독일 베를린체류 밀입북자들이 조국에 돌아오기까지 느꼈던 심적고통과 이들의 최근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분단, 그리고 잊혀진 사람들’을 22일 오후8시와 23일 오전 10시에 방영한다. 베를린 현지에서 만난 박성희 유세홍 도종화씨의 이야기와 파리에 머물고 있는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의 저자 홍세화씨의 생활도 담았다. 15일 광복절에 방영했으나 최근 밀입북 베를린 체류자의 귀국을 계기로 재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