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12월 29일 09시 15분


▼「학교가 있는 풍경」 〈Q채널 채널25 밤 10.00〉 「꿈꿀 수 없는 아이들의 세상―학교」. 우리 교육 현실을 살펴보고 아이들을 위한 올바른 교육 문화를 모색해 본 2부작 다큐멘터리. 요즘 학원 폭력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학교 생활이 커다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들이 학교에 머무르는 시간은 평균 14시간. 아이들은 하루의 절반이상을 학교라는 울타리에 갇혀 대학입시 준비를 한다. ▼「특집 97 4대 메이저골프 결산」 〈스포츠TV 채널30 오후 6.30〉 97년 시즌에서는 20대 신예들의 부각이 두드러졌다. 타이거 우즈의 돌풍과 저스틴 레너드의 브리티시오픈 우승, PGA챔피언십 준우승 등 젊은 골퍼들의 맹활약으로 PGA투어 선수들은 주눅이 들었다. 그나마 데이비드 러브 3세가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했을 뿐이다. 그레그 노먼, 닉 팔도, 톰 레이먼 등 젊은 선수들이 계속 우승할 것인지 내년도 세계 골프를 전망해 본다. ▼「나이트 씬」 〈동아TV 채널34 밤 12.30〉 감독 앨런 애커맨. 주연 발레리아 버티넬리, 해리 햄린. 현장수사요원 매간은 워싱턴의 디어 레크로 전근을 온다. 그녀는 경찰서장 홀트와 가까워진다. 어느날 조시 개리슨이 유괴되고 매간은 이 사건이 인근 마을의 소년 유괴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한다. 반면 홀트는 자신의 아내와 아들이 살해당한 사건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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