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는 지금］

○…그룹 「DJ DOC」는 자신의 히트곡을 개사한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로고송 「DJ와 춤을」이 올해 최대의 히트곡이 아니겠느냐고. 저작권자인 「DJ DOC」는 대선 유세전에 국민회의 측에서 곡사용 허가를 물어오자 곧장 허락했다. 이들은 새 대통령 탄생도 좋지만 무엇보다 『한 노래로 두번 히트해 기쁘다』고. ○…가수 김종환의 히트곡 「존재의 이유」를 미국 캘리포니아의 그룹 「투웨이 스트릿」이 「Reason To Live」로 번안해 불러 주목. 「투웨이 스트릿」은 92년 데뷔했고 이번이 두번째 음반. 한국음반사 펄의 중개로 「존재의 이유」를 부른 「투웨이 스트릿」은 머리곡을 「Reason…」으로 할 만큼 아끼고 있다고. ○…국내 정상급 기타리스트 한상원의 2집 「펑크 스테이션」에 톱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 이 음반에 신해철 이현도 이소라가 각각 「너의 욕심」 「이탈」 「키스」를 불렀고 한상원도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허 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