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의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6년 11월 20일 21시 39분


▼ 「버디」〈DCN 채널22 밤10.00〉 새와 자유에 대한 인간의 동경을 그린 영화. 알란 파커 감독. 매튜 모딘, 니컬러스 케이지 출연. 버디는 지나치게 새에 집착해 학교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다. 친구 알은 새처럼 하늘을 나는 게 꿈인 버디를 유일하게 이해해주고 있다. 두 사람은 월남전에 참전하지만 버디는 한 무리의 새가 폭격으로 죽어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언어상실증에 빠진다. ▼ 「지금 남자를 느낀다」〈GTV 채널35 오후4.00〉 팝칼럼니스트 이무영을 초대한다. MC 허수경의 시누이이자 기상캐스터로 알려진 장수영과의 신혼생활과 동시통역사, 시나리오작가, 영화배우, 연출가 등으로 살아온 지난날의 추억을 이야기한다. 「고영일의 패션사냥」에서는 올겨울 인기 아이템인 가죽옷에 대해 알아본다. 남자의 고민을 풀어주는 「남자속으로」에서는 조루증에 대해 설명한다. ▼ 「HBS시네마천국」〈HBS 채널19 오후1.05〉 「위험한 본능」. 감독 마이클 레이로드. 주연 스테파니 짐발리스트, 토니 빌. FBI 출신의 범죄심리학자 이소벨은 고향 로스앤젤레스의 경찰청 특별수사반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는 어릴때 목격했던 발레리나 살인사건이 20년이 지났지만 미결인 것을 알고 사건을 재수사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이소벨은 그 당시 사건을 취재했던 신문사의 논설위원 퀸을 찾아가 조언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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