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포스 PC방,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과 MOU… 인디게임 저변 확대 협력

  • 동아경제
  • 입력 2026년 6월 12일 17시 32분


레드포스 PC방 대표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조직위원장이 ‘BIC 2026’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레드포스 PC방 제공
레드포스 PC방 대표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조직위원장이 ‘BIC 2026’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레드포스 PC방 제공
레드포스 PC방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BIC 2026)’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서울 구로구 농심 이스포츠 본사에서 열렸다. 양측은 BIC 2026 행사 운영을 위한 하드웨어 인프라 제공과 공동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BIC 2026은 오는 8월7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8월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린다.

레드포스 PC방은 행사장 내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존 운영에 필요한 PC와 모니터 등 장비를 제공하고 관련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국 레드포스 PC방 네트워크를 활용한 참가 작품 홍보와 콘텐츠 제작도 추진한다. 행사 연계 매장은 50~100곳 규모로 검토 중이다.

BIC 조직위는 FGT존 운영 공간과 환경을 제공하고 관련 홍보에 협조할 예정이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은 2015년 시작된 인디게임 행사다. 지난해에는 41개국에서 590여개 게임이 출품됐고 32개국 283개 작품이 전시됐다. 참관객은 약 3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레드포스 PC방은 프로게임단 농심 레드포스와 비엔엠컴퍼니가 합작한 이스포츠그라운드가 운영한다. 비엔엠컴퍼니는 전국에서 직영점과 가맹점 약 400곳을 운영하고 있다.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은 “행사장 내 이용자 체험 환경을 보완하고 PC방 네트워크를 통해 참가 작품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희원·오지환 레드포스 PC방 공동대표는 “행사장 FGT 존 구축과 전국 매장을 연계한 온라인 행사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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