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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재건축 첫 통합심의 통과…6단지 49층·2170가구 탈바꿈
뉴스1
입력
2026-05-29 10:13
2026년 5월 29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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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7부 능선’ 넘어…목동 14개 단지 재건축 본궤도
2030년 ICAO 고도제한 강화 전 사업 추진 속도전 전망
목동 6단지 재건축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 재건축이 목동 14개 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목동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2030년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고도제한 강화 이전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8일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천구 목동 6단지 재건축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교육·재해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이 조건부 의결됐다고 29일 밝혔다.
통합심의는 건축·교통·교육·환경 등 각종 심의를 한 번에 진행하는 절차다. 재건축 사업에서 7부 능선 단계로 불린다.
목동 6단지는 목동 재건축 단지 14곳 중 사업속도가 가장 빠르다. 준공 후 18개 동·지상 49층·2170가구로 탈바꿈한다. 시공사는 6월 27일 조합 총회를 통해 선정한다.
목동은 지난해 14개 단지 모두 정비구역 지정을 마쳤다. 현재 재건축 추진 단지들은 2030년 ICAO 고도제한 강화 시행 이전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통합 심의안에 따르면 대상지 북측 학교 인접 구간의 건축물 높이를 낮춘다. 일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또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국회대로변에 고층 타워형 디자인 주동을 배치한다.
안양천 접근성 강화를 위해 서측 목동 5단지와 동측 안양천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폭 15m)도 조성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목동 6단지는 목동지구 재건축의 첫 사업지”라며 “통합심의 통과를 통해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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