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머큐리프로젝트(대표 정진문)는 지난 15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컨설팅(대표 문홍기, 이하 PwC컨설팅)과 AI·데이터 기반 디지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사는 머큐리프로젝트의 AI 기술과 PwC컨설팅의 엔터프라이즈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AI 전환(AI Transformation) 시장에서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ROMA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모델 활용 △MERCURY X 기반 커머스 AI Agent 기술 협력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 △디지털 매체 운영 효율화 및 수익성 제고 등이다. 공동 고객 발굴과 신규 서비스 개발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머큐리프로젝트는 독자 개발한 ROMA 온톨로지 엔진과 AI Agent 플랫폼 ‘MERCURY X’를 핵심 기술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MERCURY X는 커머스·마케팅·데이터 운영 분야에서 AI 기반 자동화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단순 자동화를 넘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실행 기능을 통합한 점이 특징이다.
PwC컨설팅은 기업 디지털 전환 및 엔터프라이즈 컨설팅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AI Agent 및 데이터 활용 서비스 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진문 머큐리프로젝트 대표는 “PwC컨설팅과의 협력은 머큐리프로젝트의 AI Agent 및 온톨로지 기술 경쟁력을 엔터프라이즈 시장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실질적인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PwC컨설팅 문홍기 대표는 “기업들의 AI 도입이 단순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비즈니스 혁신 단계로 확대되고 있다”며 “머큐리프로젝트와의 협력을 통해 AI Agent 및 데이터 활용 역량을 결합해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PwC컨설팅 CX본부 김재환 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Agentic Commerce 시장 대응을 선도하며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사는 초기 레퍼런스 확보와 공동 고객 발굴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커머스·마케팅·데이터 운영 분야에서 AI Agent 도입 수요가 확대되는 시장 흐름 속에서 추진됐다. 단순 SaaS 도입을 넘어 업무 전반을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AI Agent로의 전환이 기업 디지털 전략의 주요 흐름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머큐리프로젝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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